“정원사 도전~” 성남 가드너 교육생 50명 모집
교육비 65만원 가운데 성남시가 40만원 지원
조여일 | 입력 : 2019/02/07 [06:45]
▲ 성남 가드너 교육생들이 지난해 4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식재와 관수 실습 중이다 © 내일을 여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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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19일까지 ‘성남 가드너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총 14차례(56시간) 진행된다.
▲ 성남 가드너 교육생들이 지난해 5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실외정원 만들기 실습 중이다 © 내일을 여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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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정원사 전문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알기, 병충해 관리, 정지 전정, 월동관리, 식재, 물 주기, 잔디관리 해보기, 실외 정원 만들기 등이다.
▲ 성남 가드너 교육생들이 지난해 5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정지 전정 실습 수업 중이다 © 내일을 여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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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는 1인당 65만원이다. 이중 40만원은 성남시가 지원해 교육생은 25만원만 내면 된다.
참여하려면 교육 신청서(성남시 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홈페이지)를 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이나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직접 내면 된다. 우편, 팩스(시 031-729-4289, 식물원 031-723-7314)로 접수해도 된다.
▲ 성남 가드너 교육생들이 지난해 5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정지 전정 실습 중이다 © 내일을 여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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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을 맺어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남 가드너 19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시민 주도의 지역 녹화 운동, 녹색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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