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단속‘119소방안전패트롤’운영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집중단속 ‘소방안전패트롤이 떴다!’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9/01/16 [19:47]

 

▲ 분당소방서는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운영한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오늘 3월부터 화재안전 저해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은 제천 스포츠 센터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3대 불법행위를 정하고 다중이용 및 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 건축물에 대해 무패턴반복 불시 단속을 벌인다.

 

소방서는 1~ 2월까지 사전 계도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방송매체, SNS 등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활용한 집중홍보를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의 운영 취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119불법행위로 인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수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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