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사고현장 차량 유도표시등 제작 시연회 개최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11/13 [00:17]

 

▲ 분당소방서는 사고현장 차량 유도표시등 제작에 따라 시연회를 개최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12일 본서 2층 현장대응단에서 사고현장 차량 유도표시등 제작에 따른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 시연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도표시등 제작은 지난 98일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현장활동을 하던 중 2차 사고가 발생하여 구급대원이 부상을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에 따라 현장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 분당소방서장은 현장대원들이 안전을 책임질 사고현장 차량 유도표시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사고현장 차량 유도표시등은 LED를 활용한 방수형 표지로 자석을 활용하여 차량 뒷면에 탈부착 할 수 있게 20개를 제작하여 분당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6대를 포함 현장활동 차량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오년 서장은 사고현장 차량 유도표시등은 현장활동을 하는 대원들의 안전확보 및 2차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주행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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