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정도서관,‘2018년 길 위의 인문학’운영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10/22 [21:00]

▲ 수정도서관 전경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우일)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 강연 및 탐방으로 성남시수정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과 문학역사철학을 기반으로 인문적 사유를 확장하는 특화된 내용과 시대적 흐름인평화라는 주제아래 우리 동네의 골목길 인문스토리를 공감할 수 있는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문학을 주제로 한소설로 이해하는 역사, 로 걷는 오늘은 성남의 역사인광주대단지사건에 대한 강연과 윤동주문학관, 심우장 및 길상사를 시로 만나는 인문학 탐방을 진행하였으며, 역사를 주제로 한평화의 노래는 역사도시 성남의남한산성역사인물을 재조명하는 강연과 철원평화전망대 및 제2땅굴, 노동당사, 백마고지 등을 탐방하며 최근 이슈인 남과 북이 만드는 평화의 소중함을 1 3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철학주제의 강연과 탐방만 남겨놓고 있다.

 

또 철학을 주제로 한낯익은 공간에서 만나는 낯선 이야기EBS <세계테마기행> 등에 출현한 권기봉 작가 겸 여행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이다. 일정은 1020일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1027일 토요일 탐방으로 서울 중구 정동의서울광장을 시작으로덕수궁을 거쳐 배재학당등을 도보 여행 후 신해철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함을 만날 예정이다.

 

보다 상세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및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초등 고학년 이상 성남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743-9600)를 통해 참가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수정도서관(http://sj.snlib.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43-9600, ARS.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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