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구조대원 잠금장치 개방훈련 실시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9/19 [21:46]

 

▲ 분당소방서 119구조대는 방화문 개방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도모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최근 잠금장치 개방 구조건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구조대원의 실질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방화문 개방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저감하고자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재건축 철거구역에서 성남소방서 구조대원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가상상황 설정에 의한 장비적응 교육·훈련 방화문 개폐기 및 동역절단기 등 구조장비 활용기법 방화문 등에 설치된 잠금장치의 원리 및 제원 등에 대한 이론지식 습득 등으로 진행됐다.

 

▲ 분당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방화문 잠금장치 개방훈련을 실시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고효석 구조대장은 방화문 개방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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