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성남중학생기자단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7/21 [08:07]

 

▲ 분당소방서는 성남중학생기자단에게 개인안전장구 착용 체험을 실시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20일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운영 및 홍보를 위해 아름방송과 협조하여 성남중학생기자단 드림하이 시즌6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므로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분당소방서는 성남중학생기자단이 방문하여 미래소방관 체험을 실시했고 멘토와 멘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내일을 여는 신문

 

이날 촬영은 소방관 멘토(분당소방서 안전문화팀 소방장 김철성)와 멘티(성남중학생기자단 4)의 질의응답 시간과 소방관 직업체험 순으로 진행 됐고 교육 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및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설명 소방장비 및 소방차량 소개 개인안전장비(방화복, 헬멧) 착용체험 수관굴리기 및 방수체험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단체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 됐다.

 

방화복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잠깐 방화복을 입고 방수체험을 했을 뿐인데 땀이 흠뻑 젖고 숨이 찼다소방관 아저씨들이 국민을 위해 얼마나 힘든 일을 하시는지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성남중학생기자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화복을 착용하고 직접 방수체험을 실시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향후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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