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방문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7/19 [22:04]

 

▲ 분당소방서장은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방부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18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분당구 분당동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점검 실태 확인 및 관리지도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재난발생 시 그 피해도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다량의 위험물 취급과 작업현장 특성상 안전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대상이다. 분당발전본부는 면적 59,573에 건물 57여 동과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을 다량으로 취급하고, 191(야간 22)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화재 등의 재난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조직 및 구성현황과 자체·합동훈련 실시여부, 소방시설 작동의 적정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 분당소방서장은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내일을 여는 신문

 

분당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대상이므로,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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