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 3경기 성남시민 응원전

18일 성남시청 광장, 24·27일 야탑역 광장서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6/15 [11:16]

 

▲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6월 12일 한국과 그리스 축구 경기 때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민 응원전     © 내일을 여는 신문

 

태극전사들의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성남시민 응원전이 펼쳐진다.

 

성남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전이 열리는 예선 3경기 때 전광판 응원전을 마련한다.

 

오는 618일 밤 9시 스웨덴과의 경기 땐 성남시청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운영한다.

 

624일 밤 12시 멕시코전과 627일 밤 11시 독일전 땐 야탑역 광장에서 이동식 공연 차량 스크린을 통해 축구경기를 보여준다.

 

3경기 모두 늦은 밤에 치러져 별도의 문화공연 행사 없이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한민국을 응원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좌석이 없어 돗자리 등은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 월드컵은 614일 밤 1130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15일까지 카잔, 소치 등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32개국이 참여하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F조로 편성돼 출전한다. 성남FC 소속 윤영선 선수를 비롯한 23명의 선수단이 태극전사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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