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새참 팜파티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체험 행사 열어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6/12 [23:05]

 

▲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체험 행사 열어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615() 오전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성남시 피크닉 공원부지에 조성된 성남시민농원에서 성남시민과 실버텃밭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 쌀 새참 팜파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육성단체인 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원(회장 심선혜)의 손맛으로 만든 우리 쌀 주먹밥 시식과, 공개강좌 형식의 천연염색 체험, ‘미세먼지를 잡아라테라리움 화분만들기, ‘엄마와 함께 바느질 해봐요풍경 물고기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체험 행사 열어     © 내일을 여는 신문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진행한다.

 

인형만들기는 당일에도 신청 참여가 가능하다.

 

생활개선회원들이 만든 수제비누와 시원한 음료, 생활물품 바자회 물건도 구입할 수 있다.

 

▲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체험 행사 열어      © 내일을 여는 신문

 

새참은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먹는 음식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쌀이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노고를 생각하는 의미를 더했다. 도시농업은 식물을 통해서 혹은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일상 속에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농업에 가까워야 한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치유농업 체험행사를 매년 진행하며 작은 것이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소확행을 시민에게 돌려줄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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